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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니 집안 분위기도 새롭게

이제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네요. 계절이 바뀌니 뭔가 집안 분위기도 변화를 좀 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벽지를 바꾸는 것도 가구를 다 빼야 하니 피곤하고, 딱히 할 만한 것이 없는데, 얼마전부터 구입한 지 5년 정도 된 소파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구입할 때는 그래도 고가 제품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수명을 다한 것이 속상하기도 하고.ㅠㅠ 이번기회에 색감 예쁜 패브릭소파 제품으로 알아봐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오랜만에 찾은 마고앤로렌

예전에 몇 번 들른 적이 있는 마고앤로렌 매장. 사모님 소리 듣는 친구들이 하도 좋다는 말을 많이 해서 구경도 할 겸 들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연희동으로 이전을 했더라고요. 저 하고는 더 가까워진 거니 찾아가기도 편하고 저 에게는 좋더라고요.^^ 여전히 멋스러운 가구가 많고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도 많은 이곳은 한 번 들어가면 기본 몇 시간은 있다가 나오게 되더라고요. 연중 무휴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언제든 편한 날에 갈 수가 있으니 그런 부분도 편하고 이용하기 편한 곳이더라고요.

 

새로이 런칭한 ”다옴” 브랜드

패브릭소파 구입을 위해 찾은 매장은, 얼마 전 연희동으로 이전을 하면서 다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을 했는데, 이름도 특이해서 그 뜻이 궁금하더라고요. 영어적으로는 Design activism on multifarious 라는 말로 해석을 하자면 다채로운 디자인 활동 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굳이 한국적인 의미로 풀이를 해 본다면 하는 일 마다 모두 다 복이 온다고 하는 의미라고 하네요. 이 브랜드의 가구를 구입하면 정말 복이 올 것만 같은 생각도 들게 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는 정말 잘 만든 것 같네요.^^

 

친환경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과하다.

국제 친환경 인증 기관인 오코텍스라는 인증 업체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말로만 이야기 하는 친환경이 아닌, 뚜렷한 검증을 거쳐야 하는 기관을 통한 검증으로 친환경 판정을 받았으니 가격이 상당히 고가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인 것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거품이 없는 것 같이 인식이 되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오염에도 쉽게 관리가능한 소파.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 난 상황인데, 거실 같은 넓은 곳에 두는 제품이다 보니 고양이나 강아지에게서 전혀 안전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이 패브릭소파 제품은 2중 더블 플로킹 구조를 사용하고 있어 동물들의 날카로운 발톱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이지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움료수나 펜 같은 것들이 묻어도 물이나 티슈로 깨끗이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10년의 긴 기간에도 완벽에 가까운 패브릭소파 복원력

20만번 이상의 마모강도 테스트를 통과한 소파라서 10년 정도는 거뜬하게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10여 가지의 색상 중 원하는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이 상품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각도에 따라 색이 살짝 달라지는 것이 역간 신기하기도 한 것이 제 눈에는 너무 예뻐 보이네요.^^

 

많은 장점을 가진 퓨어브릭

다옴의 퓨어브릭 소재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 해 주면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이 번지는 것을 반지라는 방염기능과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방수기능도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감촉과 몸에 딱 맞는 것 같은 착석감에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시고 불만사항은 거의 접수가 되지 않는 지품이라고 하더라고요.

 

팔걸이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제품

이렇게 팔 부분의 각도가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한 패브릭소파 제품, 어떠세요?^^ 저는 엄청 신기하게 보이더라고요. 아마 남편과 함께 갔으면 잔소리 좀 들었을 거 같은데요. 어머머~얼마나 신기하게 봤는지 직원분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아닌지 나중에 돌아오니 걱정이 되더라고요.ㅎㅎ

 

100% 천연 면피 통가죽

가죽을 100% 천연 면피 통가죽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가죽을 자르지 않고 통으로 사용을 해서 만들기 때문에 가죽이 입을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로 줄였다고 하더라고요. 제품으로 마음을 정하고 제품을 보는 것이 아니었다면 이 제품에도 마음이 흔들릴 뻔했네요.ㅎㅎ

 

 

평균 사용기간 13년의 프레도 가죽

천연 면피 통가죽은 통기석이 좋을 뿐 아니라 내구성도 좋아서 평균적인 사용기간을 13년정도로 길게 본다고 하더라고요. 천연 통가죽 제품은 스크래치나 변형에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10년 이상의 긴 시간을 사용해도 복원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더 많은 가죽 제품과 패브릭소파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ㅜㅜ

 

 

가구 마니아는 다 아는 매장.

마고앤로렌은 언제 찾아와도 하나같이 특이한 제품이 많은 매장이라, 매장에 들러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 답니다. 오늘 제가 구입에 성공한 페브릭 외에도 가죽제품, 침대, 테이블 모든 가구들을 망라해서 상담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마고앤로렌

언제든 편한 날을 정하셔서 매장을 둘러보시기를 바랍니다. 패브릭소파 사진은 정말 왜 그렇게 색상을 제대로 담아 내지를 못하는지 늙어서 그런가 봐요. ㅜㅜ 직접 오셔서 다양한 디자인의 많은 제품들을 만나 보시기를 바랍니다.^^

 

 

 

 

(패브릭 소파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