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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님들 안녕하셨어요? 저는 올 가을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으로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계속해서 신혼집에 들어갈 살림들을 하나씩 장만하거나 점 찍으러 다니고 있는 중인데요.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맛을 잘 안다는 말이 있듯이 살림도 보면 볼수록 안목이 길러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침대와 식탁 소파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 있어, 오늘은 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어쩌면 저를 위한 저장일 수도 있겠네요. 요즘 너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니다 보니 막 뒤죽박죽 여기서 봤는지 저기서 봤는지, 헷갈릴 때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들었던 곳 바로 마고앤로렌인데요,
‘내 마음 속에 저장’의 느낌으로 포스팅을 남겨볼게요. ㅎㅎ
커스타마이징 원목가구 ‘마고앤로렌’
원목가구 느낌을 참 좋아해서, 수 소문 끝에 찾아간 마고앤로렌은 하이 퀄리티 제품들을 모아 놓은 편집샵 이더라고요.
몇 몇의 완제품을 제외하고는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주문후에 생산이 들어가는 공정을 거치고 있었고요.
또한 커스텀 제작 방식도 도입하고 있어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이나 소재 크기 등을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어 인상적인
곳이었답니다. 저는 신혼집에 완벽하게 딱 들어 맞는 제품을 주문할 꿈에 부풀어 있네요.
이 곳의 모든 공정이나 과정에 디자이너들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보니
이 곳의 예술적 감성들이 모두 이해가 가더라고요. 처음 들어섰을 때 일단 매장처럼 다닥다닥 무분별하게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의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는 쇼룸으로 볼거리가 가득해서 참 좋더라고요.
원목가구 제품을 집안에 두면 습기도 어느정도 조절해 줄 뿐 아니라 인체에 이로운 피톤치드 라는 것을 발생시켜 준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이롭다니 말이죠.
카멜 색상의 일인 의자는 진짜 앉아 봐야 그 편안함 이해가 가실 듯하네요. 마감처리도 완벽해서 퀄리티는 더욱 높아 보였고요.
가격대가 합리적이어서 이 제품은 꼭 구입하려고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었답니다.
아직 신혼 집 구상이 덜 끝나서 그렇지 완벽한 그림속에 정점으로 꽃아 넣고 싶은 제품이네요.
혼자 앉아서 책을 보며 차를 한 잔 마신다면 무엇보다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고는 가구만 팔지 않는다??
원목가구 제품만 잘 만드는 줄 알았더니, 도자기를 이용한 조명기구나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모두 직접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도자기를 직접 빚어 구워 낸 것으로 먼지 등을 물로 씻어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있더라고요.
그리고 물고기 형상은 이 곳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시그니처 심벌이라고 하더라고요.
대표 디자이너가 직접 고안한 작품으로 이 곳의 감성과 찰떡처럼 맞아 드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고앤로렌 이곳은 완제품도 몇 가지 들어와 있고,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볼 수 있도록 게시되어 있었는데요.
마스 슬립 하고 나이트앤모어 등 침대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더라고요.
침대는 이곳에서 사게 되겠구나 느끼는 순간이었답니다. 디자이너의 꼼꼼함과 안목으로 골라서 입점시킨 브랜드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에 문이 활짝 열리더라고요. 어쩐지 무조건적으로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원목가구 평상형 프레임도 구입 대상이어서 꼼꼼하게 살폈어요. 역시나 나무랄 데 없는 마감!
그만큼 높아진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육중한 하중을 견디기 위함으로
이곳에는 갈빗대 프레임은 없고 평상형으로만 제작이 된다고 하네요.
사진을 다시 잘 보니 곳곳의 인테리어 소품까지 마음에 드는 제품이 많이 보이고요.
다행히도 모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일일이 어디서 파는 무엇인지 확인할 수고가 필요 없으니 말이 에요.
가죽제품도 아주 잘 만드는 곳이더라고요. 재질이 매우 고급스러운 것을 사용했다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었고요.
크기나 색상 등을 선택하여 고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사실 마음만 그렇지 백 번 고민한 끝에 늘 저는
메인으로 걸려있는 제품과 같게 주문하게 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내 안목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더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겠죠?
사실 자동차나 다른 가전들과 살림들도 대표하는 색상이나 디자인을 고르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없더라고요.
이러한 저는 진정한 회색인간. 하지만 저는 이러한 저도 사랑한답니다. ㅋㅋ
원목가구 중에 나무 밑 둥 모양을 그대로 디자인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오~ 예쁘긴 하나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걸로~
저처럼 덜렁대는 사람들에겐 집에 놓여 있으면 그저 걸려 넘어지기 딱 좋은 장애물에 불과할 것으로 보였네요 ㅋㅋ
화성에서 자는 듯한 매트리스 ‘마스슬립’
마스 슬립이라고 무중력의 편안함을 수면하는 내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침대라는 설명을 들었어요. 직접 누워도 보았답니다. 가장 부드러운 타입의 보이저 하고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의 마션스 제품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저에게는 보이저가 딱 느낌이 좋더라고요. 오빠도 보아하니 보이저가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았고요.
일단 탁월한 편안함과, 할인행사가 좋은 시너지를 내어 결국 방문한 날 계약서를 쓰고 왔어요. 보이저 로요. ㅋㅋ
원목가구 제품으로 프레임은 천천히 골라 보기로 했고요. 보이저 제품을 계약하고 알게 된 사실인데,
이 곳의 마스 슬립은 신체 밸런스와 컨디션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그 중에 마션스 제품을 더욱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살짝 아쉬웠지만, 저랑 오빠는 운동선수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보이저 만의 그 구름 같은 편안함은 포기가 안되더라고요.
의자가 맘에 들어서 사진에 담았던 것인데, 의자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
이 곳은 무언가 평범하지 않고 비범함을 보이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들이 많아서 더욱 좋게 여겨졌던
느낌이 남아있네요. 언젠간 우리 신혼집으로 데려올 아이로 점 찍어 둔 제품이에요.
원목가구 제품은 우드슬랩으로 제작된 것만 최고라고 여겼는데, 요 화이트는 그런 저의 편견을 살짝 깨어준 제품이었답니다.
그냥 깔끔함의 끝! 신혼 집이 거의 화이트로 맞아 들어가면 아마 식탁으로는 요 아이가 선택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딱 떨어지는 네모가 아닌 점도 좋았지만 레드를 적절하게 믹스매치 한 것이 무엇보다 좋았고요.
모서리의 둥근 라운딩 이라던지 마감처리가 특별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네요.
가격도 타 제품에 비해 매우 합리적이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네요.
솔드아웃 되기 전에 잡아야 하는데 혼자서 전전긍긍 이네요. ㅋㅋ
결국 이날의 쇼핑으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밀라노 퀸사이즈 침대 구입으로 마무리를 했네요.
신혼 집에 덩그러니 매트리스만 있었는데요. 오빠는 그 편안함은 말로 다 못한다며 은근히 혼자 가서 자주 자는 것 같더라고요.
어서 짝을 찾아 주러 조만간 마고앤로렌에 다시 방문해야 할 것 같네요.
이제 거의 다 살 것도 샀고, 프레임은 사려고 점 찍어 둔 것이 있으니,
얼른 마무리하고 다시 포스팅으로 소식 전해 드릴 게요~ 그럼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녕~~
매장영업시간: 10:00~19:00
매장위치: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 144
매장번호: 02-6080-3636
홈페이지 구경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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