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폼 매트리스 예신이의 신혼살림 고르기

 

 

 

 

한참 결혼 준비하면서 신혼 살림 준비에 하루 24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한 예신입니다. ㅋㅋ

 

제가 지금 쓰는 이 후기는 저와 같은 예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싶은 마음에 적어봅니다. ㅋㅋ

우선 전 지금은 심한 건 아니지만 허리 디스크가 있고

허리 디스크로 인해 시술까지 받은 적이 있어 허리를 항상

관리해야 해서 신혼살림을 알아보면서 매트리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알아봤고 그러다가 메모리폼 매트리스라는 걸 알게 됐는데요.

 

 

 

 

 

 

 

결혼 전에는 부모님이 사주거나 기본 옵션 침대를

사용하거나 혹은 온라인의 저렴한 맛에 쓰는 침대를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저처럼 가족들이랑 같이 살다가 결혼하는 경우에도 보통은

본인이 직접 사러가는 경우는 잘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오래 사용하다보면 꺼져있는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이기도 하고 스프링 침대의 경우는

특히 오래돼서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숙면을 취할 수가 없잖아요? ㅠㅠ

 

 

저 같은 경우는 소음에 예민한 편이기도 해서 침대에서 움직일 때

소음이 나지 않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어요.

물론 오래 사용해도 군데군데 꺼지지 않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ㅋㅋ

그러다보니 예랑이한테 매트리스는 좋은 걸 사고 싶다고

미리 얘기를 해놓은 상황이었고 예랑이도 제 허리디스크를

알고 있어서 좋은 매트리스를 사자는데 찬성한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모든 예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결혼 준비와 신혼 살림 준비를

동시에 한다는 건 내 몸이 10개라도 부족한 일이잖아요? ㅋㅋ

그래서 틈 날 때 마다 검색하고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서 추천 받고

후기를 찾아가며 직접 발품을 팔며 찾아갈 업체 리스트를

추리는 작업부터 했습니다.. ㅠㅠ

그렇게 수 많은 검색과 후기를 정독하며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테스트를 해볼 브랜드를 선정을 했는데요!

 

마스슬립 브랜드에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확 끌렸어요.

 

 

 

 

 

후기도 좋았지만 지인들 추천도 가장 많았던 브랜드였기에

너무 궁금해서 얼른 매장가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제일 가까운

지점의 주소를 네비로 찍고 예랑이나 저나 반차를

내고 시간을 맞춰 다녀왔습니다! ㅋㅋ

 

근무를 하다가 반차를 내고 간거라서 그런지 눕고 싶은

마음이 진짜 간절했는데요.. ㅋㅋㅋ

마스슬립 매장에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침대에 누워계신 분들이

보여서 저도 얼른 누워보고 싶은 마음에 성큼성큼 매장 안으로 걸어갔습니다.

 

성큼성큼 걸어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저희에게 다가오셨고

저희는 눕기 전에 간단하게 설명을 좀 듣기로 했습니다.

마스슬립 직원분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어서

신혼침대로 많이 구매해간다고 하더라구요!

 

 

 

 

 

 

 

마스슬립 브랜드는 매트리스가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와 예랑이가 처음 누워본 매트리스는 말랑말랑 타입의

보이져 제품이었는데요!

 

처음 딱 누웠는데 솔직히 눕기 전엔 속으로 말랑말랑 부드러운

매트리스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예랑이랑 같이 누웠는데

저희 눕자마자 눈이 똥그래져서 서로를 바라보며 놀랐어요 ㅋㅋ

음.. 한마디로 쫄깃하게 착 감기는 느낌?!

그동안 누웠던 침대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확실히..

 

 

 

 

 

저와 예랑이가 2번째로 누워보게 된 제품은 단단한 타입의 마션스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전 첫 번째에 누웠던 보이져 타입보다는

마션스 타입이 제 스타일이었어요!

 

마션스 제품은 단단한 타입이라 그런지 눕자마자

침대가 나를 지지해주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스프링 침대처럼 제 몸을 튕겨내고 반사시키는 것이 아닌

제 몸을 흡수하듯 지지하면서 딱 받아주는 느낌이었어요~!!

옆으로도 누워보고 엎드려도 보고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누워봤었는데 어떤 자세로 누워있든 편안하더라구요!

이런 소재 제품을 처음써봐서 그런가요?ㅎㅎ

 

 

 

 

 

 

 

매장 한 쪽에 이렇게 쇠구슬을 떨어뜨려서 소리도 진동도 없음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매트리스가 있었는데요.

메모리폼 소재가 우주비행사들이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의자에 사용하기 위해 나사에서 만든 소재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쇠구슬을 아무리 떨어뜨려봐도 소리도

진동도 없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ㅋ

 

 

 

 

 

 

무소음과 무진동은 매장 가서 직접 누워보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바로 확실히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직원분께서 마스슬림 매트리스는 3無 제품이라고 얘기해주셨거든요.

3無는 무진동, 무소음, 무본드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무본드가 뭐지? 하고 저처럼 궁금해 할 분들을 위해

직원 분께 들었던 설명을 바탕으로 조금 적어드리자면

메모리폼 사이 사이를 접합할 때 저렴한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좀 더 비싼 열처리로 접합을 했다고 해요.

 

또한 침대는 몸이 직접 닿는 제품인데 작년에 라돈 침대 사태로

엄청 시끄러웠기 때문에 더 더욱 이런 부분은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쯤에서 또 궁금하실텐데 마스슬립은 라돈 검출

테스트도 통과했을 뿐 아니라

유럽환경기준 세계3대 국제인증마크까지 전부 다 통과!

이런걸 보니 뭔가 믿음이 확 가는 느낌 있잖아요?

 

 

 

 

수 많은 검색과 후기 정독 그리고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매장에서 직접 누워보고 크게 나쁘지만 않으면 예랑이랑

마스슬립 브랜드로 침대는 하자고 어느 정도 결정을

하고 간 거였는데 직접 누워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건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왜 이제 알았나 아쉽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써야지?

싶은 정도였기에 예랑이랑 전 조금 더 몸을 지지해주는

단단한 타입의 마션스로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ㅋㅋ

 

 

 

 

 

 

 

 

배송 받고 설치 하고 며칠간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라 그런건지

새 제품 냄새같은 그런게 좀 있었어요.

그래서 한 일주일정도 환기 계속 시켜줬더니

다행히 지금은 아무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매트리스 냄새가 다 빠져서 지금은 신혼집에서 자고 있는데

매트리스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예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어깨랑 허리를 두드리면서 일어나고 일어나자마자

찌뿌둥해서 스트레칭이 필수였는데 요새는 그런 게

하나도 없어서 매트리스의 힘이 이렇게 큰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있잖아요?

예랑이랑 전 매트리스 밖은 위험해 ㅋㅋ라고

말하면서 침대를 서로 벗어나지 않으려고 난리인데요~

 

마스슬립 말고도 다른 브랜드에도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있긴 하지만

마스슬립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안정성 테스트도

다 통과했고 무엇보다 누웠을 때 몸의 느낌이 쫀득쫀득해서

앞으로 조금 편안하게 잘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진짜 주변 지인들이 매트리스 물어보면

마스슬립이라는 브랜드를 종종 추천해요!

저희는 부모님들 침대도 마스슬립으로

바꿔 드리는걸로 예랑이랑 얘기가 다 끝났답니다~!

 

 

신혼 살림 고민하는 예신분들 침대가 고민이라면

매장가서 한번 테스트 해보시는거 강력 추천 드리구요!

저처럼 허리가 안 좋으시거나 아니면 부모님 침대를 바꿔드리고

싶은 분들도 매장가서 직접 테스트 해보시면 긴 말 필요 없이

제 말을 바로 이해 하실거예요~!

 

아래에 제품 조금 더 쉽게 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 링크 남겨볼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봐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머니머니 해도 직접 가서 만져보고 누워보고 하는게 최고에요!

 

막 사지 마시고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해서 구매하는 것 적극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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